2024-10-26 03:28
강아지가 자식이라 생각해요?
라고 물었더니
그 부부는 고민도 않고
“그럼요!!!!!저희 연애할땐 항상 여행도 같이 가고 뭘 하건 같이 했어요. 완전 자식이고 동생이고 그렇죠.” 라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그 강아지는 지금은 어딨어요...?
라고 묻자
“셋째 아이 태어나고 너무 신경을 못 써주는게 미안해서 미국으로 입양 보냈어요. 보내고 몇달간 우울증이 왔었죠....”
😯😯😯.... 내표정 이랬어.
대체 뭐지....??
결국은 자식이 아니었던거잖아
결국은 사람자식하곤 다르다는거잖아
그럼 지금와선 자식이죠! 라고 대답하면
안되는거잖아.
셋째아이땜에 첫째한테 신경 못쓰면
첫째도 입양 보낼건가....?
나로썬 정말 이해하기 어려웠던
그들의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