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15:16
오늘 난 초대받지 않은? 결혼식을 다녀왔어,
물론 강제로 초대를 받긴했지만
n번째 강제 초대 결혼식이긴해,
지금은 다들 각자의 삶을 사는게 바빠서
만남도 연락도 못하는게 어쩌면 당연하다 생각하거든
그래서 지금 조금 멀어진 사이라고 해도
난 그때 내 추억이라는 페이지에 쓰여진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거든
그치면 표현도 잘 못하고 대문자T라 조금 미숙해,
그래서 난 그렇게라도 그때의 너에게 고마움을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은거지
누군가는 호구라 하겠지,
그말이 틀렸다고는 하지않을게 다만 다를뿐이지
혹여 그렇게 생각하는 누군가라면 나도 다른사람이라고만 생각해줘😉
감정은 부족할지 몰라도 낭만은 있는 T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