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12:02
동부해안쪽 에서 케언즈를 지나 앨리스 스프링스, 에어즈락을 찍고 애들레이드, 멜번, 호바트 가 나의 계획이었다
그 중간에 일하다가 만난 멜리사가 자기 집에도 오라고 해서 피지에 일주일간 갔다오기로 했고
에어즈락에서 퍼스로 4WD 아웃백 오프로드 여행으로 이동해서 (이동만 10일) CVA가고 싶었지만 시간과 돈이 모자라서 그럴 수 없었다
한국에 돌아가면 복학생이고, 대우조선 상반기 모집이 있었기 때문에 호바트에서 4주간 마무리 하고, 한국에 돌아가서 토익이든 스피킹이든 숫자로된 뭔가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토익점수 보다는 영어 면접에서 면접관이랑 신나게 떠들다 나와서 결과가 좋지 않았나 싶다
나중에 인사과 선배가 영어면접보는 직원들이랑 친구인줄 알았다고 했는데
친구 먹을뻔 했지
영어하는 루나파크는 친화력이 남달랐
던 적이 있다 (지금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