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12:06
[누추한 회사에 여왕벌 썰 -22]
퀸비는 그렇게 떠났어 ㄹㅈㄷ지?
심지어 관두는거 아무도 몰랐어 ㅋㅋ 그렇게 절친이던 호구쥠, 사수대리도ㅋㅋㅋ 대표랑 직접 말한거라서^^
대표입장에선 문제인 사원이 제발로 나간다니 좋았나봐
그리고 토끼쥠이 월급 말을 꺼낸게
남의 메신저 본거 잘못이니 사과해라
이거에 그럼 너도 월급 말하면 안되는데 말한거 잘못이니 사과해라
이런 의도로 말한건데
사수대리의 <응 난 갠챗이라 문제없음 넌 남의 갠챗 뽑은거라 문제됨> 으로 말이 안통한거야
퀸비가 그렇게 당일 퇴사해버리니까 남은 사람들은 진짜 죽을맛이었어
감정의 골은 깊어졌지 토끼쥠 vs 사수대리 는 아예 대놓고 싸우는 중이었으니까
근데 더 골때리는건 대표가 토끼쥠이 퇴사한다고 할때마다 붙잡는거야 후임 구할때까지만 안되겠냐고^^(되겠냐)
그래서 고문받듯이 삼실 출근해서 적대적으로 대하는 남사원들을 며칠을 보다가 토끼쥠은 겨우 퇴사를 하게됐어
그리고 난 호구쥠한테 재밌는 얘기를 듣게돼. 아니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