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우리 딸은 남자친구랑 데이트하고 우리부부도 나들이 하고 왔는데 저녁에 우리 딸이 아빠엄마는 오늘 뭐하고 지냈냐길래 기냥 별거 없었어~~ 오랫만에 차 🚗두고 뚜벅이로 버스타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 가서 책도 📚 사고 스티커 엄청 있는 귀여운 25년도 다이어리도 미리 사고 블로그 맛집에서 점심 먹고 북촌길 걸으며 쇼핑도 하고 추억의 뽑기도 하구 유명한 호떡집에서 줄서서 사먹구~ 카페에서 음악들으면서 차 마시고 서점에서 산 책도 보고 오는 길에 전철역 지하상가에서 남푠이 골라준 귀걸이랑 겨울모자 사서 집에 왔다고 하니 자기보다 더 재밌게 놀았다고 부러워 하네~~ㅋ 이겼다 또 이겼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