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12:58
텀블벅을 통해서 신제품 핸드크림 준비 중이었어.
지금 상황?
일정에 맞춰서 준비 중이긴한데
사실 진행할지 안할지 모르겠어.
펀딩 담당자가 미팅 때 논의한 정말 사소한 것부터 기억을 못해서 엥? 이랬는데, 미팅 기억이 아예 삭제됐는지 방향성부터 흔들리고 있거든.
처음에 나는 디퓨저나 사셰를 제안했는데 텀블벅에서 퍼퓸핸드크림을 제안해서 우리도 자신있는 핸드크림으로 제품 준비를 하고있었어.
그리고 재생산 등 여러가지 이슈로 자금이 여유롭지 않아서 진짜 펀딩한 금액으로 생산비의 70% 이상을 확보하려 했고 이건 미팅때 이미 논의됐어. 어려울 수는 있지만 하운에서 적극적으로 해주면 가능할거같다! 그래서 우리도 최선을 다 하기로 했었거든. 펀딩 목표액은 700-900만원으로 하기로 했지.
그런데 미팅을 리드했던 담당자 한분은 업무때 빠지고 다른 한분이 담당자로 펀딩을 진행하는데
진행하기로 한 일정을 잊었는지 아예 다른 날짜를 말하질 않나.. 이것부터 읭했지만 그럴 수 있지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