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6 16:59
해외축구(EPL) 이야기 나는 18년차 아스날 팬이야 2006년 독일월드컵 기점으로 입문해서 한두 해 말곤 꾸준히 경기 다 챙겨본것같아 미국 오고 나서는 경기시간이 주말아침이라 너무 편해... 한국에선 새벽에 해서 힘들었거든 처음에 아스날을 좋아하게 된건 공을 우아하고 이쁘게 차는 선수들 때문이었는데 갈수록 벵거감독과 경영철학이 맘에들더라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 색깔이 거의 없지만 그냥 장기연애 느낌으로 계속 응원해왔어 내가 입문한뒤로 리그우승은 한번도 못했어 어쩌면 그 감질맛나는 패턴에 중독됐을지도몰라 전시즌 준우승 해놓고 올해는 이미 삐걱거리는게.. 팬 조련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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