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닥치고 돈부터 벌어라1> 유튜브 보다보면 자칭 브랜딩 전문가란 사람들을 많이 보게된다. 약속한 것처럼 비슷한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이것이다. "스몰 브랜딩을 해야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당연히 처음 시작할 때는 나만의 뭔가를 찾아 뾰족하게 만들고 잘 포장해 알리고, 팔아야 한다. 허나 간과하는 것이 있다. 초기 기업이나 장사꾼은 브랜딩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처음엔 무조건 닥치고 생존이고, 세일즈다. 브랜딩이란 말에 매몰되서 예쁘고, 힙하게, 더 간지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추면 안된다. 초창기 기업, 자영업자는 대표자가 곧 전력의 핵심이다. 사람의 에너지는 유한하다. 한정된 자원을 오로지 세일즈, 매출에 투자해야 한다. 브랜딩이라는 단어에 빠져서 이를 망각하고, 처음부터 포장에 너무 힘을 써버리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브랜딩의 대명사라 볼 수 있는 나이키도 처음에는 일본의 오니즈카 타이거를 떼다 파는 유통업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