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03:46
점사보러 왔던 기억에 남는 손님들은 많지. 근데 그중에 기억에 가장 남던일이 하나있어. 여자분 두분이 왔는데 그중 한분의 몸에서 향냄새가 진동을하는거야. 우리집에서 쓰는거랑 완전다른 향냄새. 그래서 물었지. 초상집 다녀왔냐? 아니래. 제사있냐? 아니래. 근데 왜이리 향냄새가 나지? 하면서 점사를 봤지. 그리고 나서 시간이 흐른뒤에 잊고있을쯤 그여자분 친구가 왔었는데 와서 그 친구 얘길해주더라. "제친구한테 향냄새 나신다고 계속 얘기 하셨다면서요.. 여기 왔다가고 얼마뒤에 갑자기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어요.." 그말을 듣는데 미안한 맘이 확들었어. 내가 더 집중했더라면 아버지와 인사를 더 할수 있었을까.. 이런생각이 들어서.. 미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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