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03:44
내가 만난꾼들(?). Part 11 프로기망러. 이번 에피소드는 꾼까지는 좀 심한가? 내가 법률서비스의 품질을 일반인들이 파악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모 마케터 분 글을 인용하여 글을 쓰다가 날라가버렸는데 결이 비슷한 글. 1. 법률서비스는 고객 기망이 쉽다. 아무래도 말을 사용하는 직업이다보니 모두 청산유수. 전문용어를 섞으면 다 있어보인다. 내가 알바했던 모 변호사에 대한 글. 2. 일단 이분은 만남부터 특이했다. 알바를 위해 와이프를 먼저 뵙고 그분의 남편을 소개시켜줘서 알게되었는데 처음 만남부터 남편이 아이비리그 한 학교에 나왔다고 하시더라. 갑툭튀 왜 나왔는지는 몰랐는데 그런가보다 했다. 이분은 개인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계셨는데 그 학교를 열심히 마케팅 하셨고 또 다른 아이비리그 학교 베너도 사무실에 배치하셨다. 3. 나는 솔직히 이분이 그 로스쿨을 졸업하신지 알았다. 물론 이분이 그렇게 말한 적은 없었지만 변호사면 당연히 로스쿨을 얘기하겠거니 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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