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06:17
한솥 끓여 놓은 곰탕을 먹다 먹다 질려서,
남은곰탕으로 메뉴 튜닝을 계획하게 되었어 🤭
하동관에 이어 제일 먹고 싶은 국밥이 무엇인지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선지국밥이 너무 생각났지만 선지는 어디서 구하기도 힘들어 포기함 😤 갑자기 대구 앞산 선지국밥은 왜이렇게 생각나는거야? 😰 대구생각하니 또 국일국밥을 그냥 지나칠수가 없지. 뭐 재료는 조금 다르지만 대파 두단 사다가 급 얼큰 국밥을 끓였어 🤭 대파가득 얼큰하게 먹다보니 왜 또 삼각지 문배동 육칼은 생각나는거야!? 내일은 칼국수 반죽해서 사리 넣어 먹어야겠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국밥 이야기 😍
참고로 이 간장, 수진원 간장인데 2014년에 3년숙성으로 많이샀는데 이게 마지막병야. 대충 13년된 간장인데~ 이게 마지막 병이라니 맘이 허하다. 이제 슈퍼에서 간장 사먹어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