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싱가폴에서 재미난 입점 계약이 있었어. 싱가폴 로컬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플래그쉽 스토어에 입점해서 VIP 프라이빗 파티와 공식 오픈 행사를 3일간 함께열고 오늘 세팅까지 마무리 하고 왔지(그간 너무 바빠 스레드 눈팅만ㅠ)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요즘 싱가폴은 패션 하이엔드급들이 쇼케이스를 오픈 할 때, 꼭 내부에 인하우스 카페(?)공간을 같이 준비 하더라고. 고객을 더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VIP를 위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인데 은근 일반 워크인도 잦은 편. 이번에 입점한 곳은 하이엔드 쥬얼리, 패션 그리고 아트가 접목 된 브랜드고,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상위층 고객으로 매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기본 구매 단가가 60만원 선부터 시작인데 프라이빗 파티부터 공식 오픈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 비싼 제품을 양말 고르듯 사가는거 보고 사뭇 놀랬다. 우린 이번 입점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데 그 이유는 댓글로- 식품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