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13:27
부산출신이거나 부산사는 스친들에게 질문. 뭐가사실인지 궁금해서물어보는건데 아는 지인들이 부산사람이랑 결혼을했는데, 한명은 서울여자가 부산남자랑,또다른 한명은 서울남자가 부산여자랑 결혼을 했단말이지.근데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를 결정할때,신랑이 부산사람이었던 쪽에선"원래 부산에선 결혼식은 남자쪽에서(가까운곳에서)하는겁니다"해서 처가부모님 및 하객들이 모두 버스대절해서 부산으로 내려갔거든.그런데 신부가 부산사람이었을 땐"원래 부산에선 결혼식은 여자쪽에서(가까운곳에서)하는겁니다"라고 주장했는데,남자쪽에서 반대해서 서울해서 결혼식을 올렸지.질문은 부산에서 다른지역 사람과 결혼할때 위에 말들처럼 원래 부산에서..이라며 부산에서 결혼하는게 옳다는 주장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와 왜 원래부산에선 남자가와 원래 부산에서 여자가와 둘다 존재하는건지?그러면 남자건여자건 부산사람과 결혼하는 다른지역 사람들은 전부부산에서 결혼해야 된다는건가?남자도여자도 부산에서 결혼해야되는 전통이라도 있는건지 궁금하단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