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리하고 사진찍는거는 너무 좋거든? 근데 요즘 릴스, 쇼츠등등 동영상 찍는건 정말 못하겠다.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동영상 한번 찍고 나면 그날의 에너지를 다 소비해버리는 느낌이야. 그래서 그냥 아주 가끔 영상을 찍지만 사진은 대부분 남겨 놓는 편이야. 조명은 요리책 작업 할때만 꺼내쓰고 대부분은 자연 조명으로 창가에서 찍을 때가 많아. 후 보정도 거의 하지 않는 편이고 사진을 남기는게 좋은 이유는 이렇게 남겨두면 만들때의 일들, 맛.. 누구랑 먹었는지.. 등등 기억이 떠올라. 그래서 사진은 꼭 찍어 놓는 편이야. 요즘에는 대부분 우리 제품들을 이용해서 요리를 하려고 사진을 찍는 일이 많은데 그래서 더 애정을 갖고 사진을 찍게 되는 것 같아. 내일은 한동안 먹고 싶어서 계속 해먹어야지 했던 LA갈비를 찍어볼까 생각중... (이러니.. 다이어트는 할수가 없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