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7 14:27
남미새 H. 후기
몇 달있다 동창이 연락이 오지. 집 앞이라고 할 말이 있다나? 그래 나도 얘기나 듣자 하고 만나게돼.
H는 우리 만남의 날, 자기 소개팅해달라고 번호 교환를 했고. 그 다음날 만나서 쳐자.
그리고 3일째 되는날 영화보고 오는 길이라 전화한거.
ㅎㅎㅎ 이 정도면 병이지?
헤어진 이유는 뭐냐? 아빠같이 듬직하지가 않다나? 아 나는 박장대소해.
난 이 동창에게도 너나 H나 비교할 수 없는 가벼운것들이라고 다신 연락 하지말라 하지.
동창에겐 H랑 절연한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줬어. 선남이랑 결혼한다 했고 너는 그때 분명 지속적으로 구애를 했기에 만났던건데 둘다 너무 가볍고 징그럽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