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04:58
보통의가족 영화 본 사람 있어?
그저께 보고 왔거든...
중고등학생들 인솔해서 다녀왔는데,,,,
청소년 학생들은 장동건, 김희애 모르드라....
세대의 간극 ^^;
자녀가 큰 사고를 쳤을 때 부모의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를
중점적으로 다룬거다 보니,
사실 학생보다는 부모에게 추천되는 영화같아.
욕도 많이 나오고 분위기도 전반적으로 무겁고.
보통의 가족이 정말 이럴까 싶을 정도로,,,
잘나가는 가족이면서(변호사, 의사 집안)
자녀들은 막장을 가는(일진 or 학폭 피해 & 살인)
그런 영화더라고...
그러면서도 겉모습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내면의 사정들을 담고있는 거 같아.
그리고 막상 나한테 그런 일이 닥친다면
실상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르는거잖아?
장동건도 입장의 변화가 있었고 말야..
결말은 사실 충격적이긴 해...
보게 된다면 쿠키까지 꼭 보고~~~
혹시 본 스친 있으면 공감좀 해주라~
팔로우엔 맞팔
하리엔 맞하리 간다~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