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03:39
얼집샘 오늘이 마지막날이신데 등원하는데 내 얼굴 애얼굴 보자마자 “죄송해요 어머님..근데 저좀 쉬어야겠어서”...하시네...😭
나 아무말도 안했어 그저 슬픈 표정만 지어보였을뿐...(안지어도 표정에서 다드러나는 나란 인간..) 편지랑 핸드크림은 가방안에 있다고 속삭여서 전달했어....
이따가 2학기 상담 가야는데 맘이 복잡해ㅠ ㅠ 원장샘이랑 같이 한다는데...
시간도 원래 두시였는데 원장샘땜에 네시반으로 바뀌고...🤷🏻♀️
자꾸 얼집에 정이 떨어질라하는건 그냥 내 기분탓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