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06:10
카페를 운영하면서, 그리고 많이 마시러 다니면서 느낀 점,,
1. 맛이 다가 아니다
2. 인테리어나 분위기로 맛을 느끼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3. 설탕넣은 커피가 맛없을 수도 있다.
4. 누구나 맛있는 카페를 원한다는 것은 착각이다.
5. 맛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
6. 생각보다 사람들은 카페에 관심이 없다.
7. 커피에는 더 관심이 없다.
8. 직장인들은 커피값이 3-4천원선이 넘어가면 부담스러워한다.
9. 카페창업을 하면 대중적인 맛을 해야죠 라고 말하는 커피쟁이가 많다
10. 그들은 대중적인 입맛이 아니다.
11. 커피는 취향이다.
12. 맛을 취향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13. 잘되는 곳을 보면 거길 꼭 가야할 이유는 없지만 거길 꼭 안갈 이유도 없다.
14. 내 주변에서 카페투어를 좋아한다고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내주변에는 나같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유유상종.
15. 다들 추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