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07:06
재료만 놓고보면 만원짜리 짬뽕 + 밥말아 먹으면
훨씬 이득이고, 분위기도 편한데
하나에 만 팔천원씩 내고 옆에 보면 여기저기 사진찍어대고 있고 불편한 분위기에 시원하게 밥먹는 느낌도 안드는데
일단 그런거나 자꾸 좋아하는 사치스러운 ”이미지“에
한심한 짓이다 라는 생각이 머리에 떠나지 않다가
결국에 툴툴거리면사 내뱉게됨
맘에 안드는게 그냥 한두가지가 아닌것임 ㅋ
위에 거슬리는 요소가 없는 메뉴이면 ㅎ
예를들어, 내가 오늘 돈까스 먹고싶은데
여친이 짜장면 짬뽕 먹고싶다고 하면 기분좋게 먹어 줄 수있음 ㅎㅎ
그냥 걷다가 목마르면 편의점에서 시원한 물하나 사마시면 될거를 굳이 카페가서 음료랑 조각케익하나 사먹는것도 짜증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