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08:22
스친이들은 알겠지만 나는 캠핑 디자이너야.
어느날 우리 기획팀으로부터 유아브랜드를 만들자고 제안을 받고
무려 1년여간 믾은 고생을 하며 외디즈 1차를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나름 성공적으로 마쳤어.
물론... 솔로에 결혼도 안한 총각이 이 까다로운 유아 시장의
제품을 만든다는게 정말 너무 너무 힘들었지만, 나름 이번에 이런
아기자기한 감각(?)의 브랜드를 만들어보는게 나름 또 배움이라면
배움이었던 것 같아. 단순 제품 디자인 뿐만 아니라 폰트, 톤앤 매너, 컬러, 시각 디자인물, 패키지 디자인까지 고루 겸하니 꼭 다시 내 개인 브랜드 했던 시절이 떠오르네ㅎㅎㅎ
아무튼 지금 2차 앵콜중이니 스친이들 중에 관심 있으면 많은 사랑 부탁할게!!
마미룸베드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