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11:50
쓰레드에 세계 곳곳에서 이쁘게 열심히.. 그리고 감각있게 사시는분들을을 볼수있어 너무좋아. 역시 우리 한국인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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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davis 파산후 Raf라는 개인빌더를 알게되었어. 그것도 페이스북에서 ㅋ 난 궁금증에 대답해줄수있는 전문가가필요했고, Raf는 너무 친절헸고 available/approachable했어. 만나서 도면을봐주고 싸이트에 와서 이것저것 점검해주기도했고. 곳곳에 전화해주면서 많은걸 도와줬어. 그런데 너무 시간이 많아보이길래 약간 의아했지. 일이 없으신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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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들 신뢰가 이미 깨진상태인 우리부부에겐 고맙기도 했지만, 왠지모를 의문.. 왜 일이 없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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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우리의 마음을 알았는지 Raf는 우리를 본인집에 있는 오피스방에 초대해서 5시간동안 도면/견적서/셀렉션 검토를 해줬어. 그것도 우리 일 다 마친후 밤 8시에. Tennyson의 아주 멋진오피스집이었어. 본인이 디쟌하고 만든멋진집.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