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8 17:23
호수 그림 끝내고 바로 도시 그림 시작.
도시 그림 그리니 딸내미가 무지 좋아하네. 녀석은 항상 언제 다시 도시 그릴 거냐고 보챘거든. 자연이고 추상이고 뭐시고, 자긴 엄마 도시 그림이 제일 좋다고. 난 그냥 내 마음 가는대로 그릴뿐.
여기 아시는 분 많을 것 같은데.
서울 북촌, 노포집 왕짱구 식당.
작년 한국 갔을 때 찍었지.
당분간 한국의 이런 오래된 곳을 그리고 싶은데, 모르지, 또 어떻게 마음이 바뀔지… 어번 스케치가 많긴 하지만, 내 감성대로! 결과물을 기대하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