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00:58
시누이랑 대화단절 하기 전 주로 들었던 개소리
1. 나 출근하면서 설거지하고 다 치우고 가지? 너 편하라고 해주는거야 (뭔소리?)
2. 퇴근하고 와서 아빠 점심 뭐 드셨어? 저녁 드시는지 물어봤어? 어느 순간부터 나를 자기집 식모 취급
3. 내가 아빠(시아버지) 공항에 데려다 주면 니가 차고 청소해(시아버지가 차고를 서재로 씀) 나는 물건 옮기고 청소하는거 못하거든(100키로 나감)
4. 영어공부 내가 도와줄까? 해서 아니요 남편도 있고 요즘에 Chat GPT 있어서 괜찮아요 하니까 나랑 땡땡이(내남편)는 그런거 없을 때 공부했던 사람들인데 요즘 사람들 그런걸로 공부하는거 반대야~ (시누이 미국에서 전문대 나오고 온라인대학교 시험은 남편이 대신 다 쳐줌ㅋ, 나는 서울에서 4년제 대학교 나옴)
5. 미국 막 와서 결혼식도 하기 전에 넘어지면서 치아 신경을 다쳐서 한달은 밥도 못 먹음. 보험 이런 서류가 없어서 병원 못가는데 나는 회사 보험 있는데 너는 어떡해?ㅋ
시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