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01:39
산길 좁은곳에서 버스 만나가지고 나 후진해서 내려오는데 얼마나 긴장을 했으면 등에 땀이땀이ㅋㅋㅋ
코너 도는데 한번에 돌려지지도 않는 곳을 버스로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너무 신기하더라 그 정도면 길 넓어지는 곳까지 수신호 해주실분이 있으셔야되는거 아닌지 엄청 의문이였어
그래도 기사님이 갓길 나오고 빠져 나가실때 고맙다고 손인사해주셔서 후진 마스터 한것같아 좀 뿌듯하긴 했다
사진은 갓길에 주차하고 진빠져있는 나를 이해몬하는 우리집 강아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