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02:37
본식영상 10년차 감독이 느낀 최고의 본식스냅
* 촬영 조합으로는 스냅 1명, 영상 1명 이 최고. 그 이유는 ‘동선/소통의 간소화’.
* 처음 만났어도 둘이 호흡까지 잘 맞으면 최상의 결과물이 나와
* 호흡이 잘맞았던 스냅은 신랑신부에게‘만’ 친절하지 않아. 이건 보통 첫 인사에서 알 수 있음.
* 나는 식 시작전에 무조건 간단하게라도 식순도 알려그릴겸 동선을 맞추기위해 스냅과 미팅을 해. 서로 선호하는 촬영 방식이나 동선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서로에게 최상의 값을 제공해줄 수 있거든. 이런 미팅은 1분도 안걸리기도하고. 최고였던 스냅은 이 미팅에 적극적.
* 식중에도 끊임 없이 소통하고 눈빛을 주고 받으면서 실시간으로 최고의 동선을 만드려 노력해. 한 팀이 되는거지
서로 너무 괜찮았잖아? 식끝나고 누가 먼저다 할거없이 “혹시… 명함…!” ㅋㅋㅋ
난 내 고객분들이 원하시면 이 분들 리스트를 공유해드려. 업체도 중요하지만 작가가 누구인지도 중요해! 근데 그 리스트는 셋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