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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04:58
와 눈팅만 하다 처음 글 써본다! 난 현재 캐나다 살고있고 게이야! 패션쪽에서 일하다 정말 그들의 갈굼 참지 못하고 탈출했어.. 나 이제 자유롭고 싶다 정말! 한국을 나온 이유도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에서 나와 자유롭게 살려고 나온 건데 해외 생활이 쉽지 않은 거 같아.. 존잘남과 거리에서 손잡고 걸으며 하하호호 할 줄만 알았으나 연애는 무슨 친구도 없어 흑흑 해외사는 게이들은 어떻게 살까? 궁금하다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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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Lee
davidl_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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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ntha.9928
오히려 캐나다 오고나서 너무 비성소수자 사회에 잘 녹아들어 한국에서의 삶보다 무미건조할정도로 평화롭게 살고있기는 해. 커밍아웃을 한다고 해도 그냥 “나 어디학교 졸업했어” 수준의 반응을 보여서, 너무나 긴시간동안 당연하게 누릴 권리를 누리지 못해 치열하게 살다가 그저 비행기타고 열몇시간 날아오니 아무렇지 않게 누리게 된 권리라 허탈감까지 느껴졌달까. 확실히 좋기는 좋아. 퀴어퍼레이드때도 감동적이었고. 무엇보다 연애할때 이제는 결혼을 전제로 할수 있게 됐다는 점. 한국에서는 끝을 염두에 두고 할수밖에 없었지만 여기서는 결혼이 가능하니까. 정말 남부러울거 없이 살수 있는것같아. 화장실도 성중립화장실에 가족화장실까지 4~5개 되는 곳들도 흔해서 정말 내가 안전하게 지낼수 있다고 느껴지지.
4 個月內
Sora Kim
sora_kim_mcgouran
토론토 살고 우리남편이 패션잡지 CEO라서 명품이나 패션관련일을 많이 하거든 확실히 패션쪽이 성소수자가 많고 또 부정적인시선 전혀없고 오히려 뷰티 패션분야인데 게이가 아닌사람을 찾는게 더 어려울정도?ㅋㅋ 한국에서 했었던 그쪽관련일 찾아보는걸 추천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지인 베이비샤워때 보통 여자들만 모여서 하거든 근데 게이한분이 참석했는데 아무도 이상하게 보는사람이 없었어 ㅎ 그만큼 캐나다라는 나라가 개방적이라서 너무 좋았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