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9 18:22
민희진의 고백
민희진은 사옥을 디자인할 때 사원들의 프라이빗 업무 공간을 원했으나, 방의장은 사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픈된 사무실을 선호했다.
C레벨 경영진들은 전망이 좋은 공간을 독점하고 싶어 했지만, 민희진은 이를 모든 사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만들었다.
원래 사옥 내 카페로 블루보틀을 들여오고 싶었으나 여러 상황 때문에 프리츠를 선택했다.
높으신 사람들은 사옥 내 뮤직비디오 촬영 공간 등을 원했으나, 민희진은 헬스장 같은 쉴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