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초등학교 오늘 1학년 반에서 “나중에 크면 어떤 집에 살고 싶은지”에 관한 주제로 글쓰기 수업을 한다고 해서 후딱만들어준 어휘 차트! 여러 가지 다양한 주택 사진도 보여주고, 잠깐이지만 어떤 재료로 지은 집이 더 튼튼한지 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가졌어. 담임과 같이 제대로 수업 계획을 짜볼 겨를 없이 아침에 주제만 통보받고 당일 오후에 잠깐 들어와서 쓰기 수업 도와주면 안되겠냐 요청받은거라 당황스러웠지만 😅다행히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해서 뿌듯했어. Writing task주기 전에 2-30분 동안 배경지식 활성화, 주요 어휘만 미리 학습했을 뿐인데 학생들 글의 완성도가 확 달라졌다며 엄청 신기해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