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는 너무 내스타일이여서
길게 시간 안끌고 저녁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식당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는데
차가 막혔다며 그녀가 약간 늦게 도책했다.
이놈의 어플.
내가 좋아하는 얼굴이 있는데
무언가 살짝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말로 설명할수 없는 무언가 그 미묘한 차이.
성격이 좋다. 근데 얘기할수록
왠지 너무 성향이 엄마같다.
내숭이 없다고 해야하나.
식당에서 점원이
먹은 음식 어땠는지 물어보니
너무 다 얘기한다.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이거 개선해주면 좋을것같다 등등
이럼 피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