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00:15
[서초구 아파트로 갈아타고도 후회되었던 부분]
1)좀 더 무리했어도 된다
-취득세와 복비만 해도 왠만한 사람 연봉만큼 깨지기 때문에, 이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금 무리하더라도 최대한 좋은 집으로 가는게 좋음
-난 하락장에 갈아탔기 때문에 집값이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낮았고, 상승장이 오니 당연하게도 비싼 집이 더 오름
-그런데 막상 하락장 되니까 더 떨어질 리스크가 더 커보이고 두렵더라. 대출 너무 못 지르겠더라.
2)덜 좋은 입지라도 신축 또는 신축이 될 것을 샀어야 했음
-나는 신축에 안 살아봐서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신축을 좋아하는지 몰랐던 점이 큼
-이사와서 보니 개포 신축이 대치동 센터 구축보다 비싼게 현실이더라
⭐️내가 좋아하는거보다 남들이 좋아하는 집을 사야
⭐️압구정 정도가 아니라면 절대적인 입지는 없고 사람들의 선호는 계속 변한다
-남들이 싫어하는 상품을 사서 좋아하는 걸로 바꿔주는게 재건축 '사업'이기에, 재건축은 늘 자산 퀀텀점프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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