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수업 후기는 최악이였어 ㅎㅎ 다들 응원해주기도했고, 이제껏 애가 항상 내 생각보다 잘해서 나도 너무 맘을 놨나봐. 이렇게 쪼이는 날도 필요하지뭐..ㅋㅋ 다른 것 보다 수업시간 내내 돌아다니더라고. 착석관련해서 피드백을 받아본적이없긴한데 선생님이 미디어 관련한 수업을 하면 종종 앞으로 나온다 < 라고 한걸 내가 너무 신경안썼던거같아. 앞으론 착석에대해 더 엄하게 교육해보려고.. 암튼 일반학교 도움반을 온게 내가 잘한게 맞나 회의감이 들었다가도, 또 막상 도움반에선 가장 잘하는거 보니 어렵더라. 특수학교가 좀 더 많이 지어졌으면 좋겠다고 오늘처럼 바래본적이없네 ㅠㅠㅠㅠㅠ 힘내서 또 열심히 가르쳐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