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그 학생과 인연이 끝나는줄 알았어 거기서 끝났다면 좋았을텐데.. 애들이 3월에 개학을 해서 학교에 갔어 그런데 그 친구가 다른 학원으로 갔다는거야 서운했지만 그럴수 있는 일이니까 그런가보다 했어 그런데 이유없이 우리 학원을 욕하고 다닌다는거야 강당에서 애들이 모여있으면 왜 거길 다녀? 빨리 그만두고 내가 옮긴 학원으로 와! 라고 얘기하고 애들한테 디엠으로 지금 옮긴 학원으로 오라고 연락을 한다는거야 그래서 간 애들도 있어 그 친구가 영어에서는 인정받고 있고 우리 학원을 찬양하던 애가 다른 학원을 가서 우리학원을 욕하고 다른데로 오라고 하니까 궁금했겠지 그리고는 몇달 후 애들 세명을 통해서 다시 학원으로 오고 싶어 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데 근데 나도 사람이자나 이미 상처도 받았고 그래서 싫다고 거절했어 난 몰랐지 그날 이후로 내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걸릴때까지 날 괴롭힐지 근데 그 괴롭힘이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뭐라고 괴롭히고 욕을 하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