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22:54
나도 나폴리맛피아 시절이 있었다 👨‍🍳 여행사를 그만두고, 빈둥빈둥 놀다가 아는형에 추천으로 이탈리안레스토랑에 취직하게 되었다. 우연한 계기로 들어왔지만 일은 대충 하지 않았고, ENTJ의 집착형 업무수행능력 덕분에 6개월만에 헤드쉐프가 되었다. 내가 6개월만에 헤드쉐프가 가능했던 이유는 시스템화를 잘했기 때문이었다. 점심장사에 필요한 모든 식재료를 오전에 미리 출근하여 다 프렙(prep)해놓고 11시30분에 미리 수저와 물을 각 테이블에 셋팅해두었다. (점심손님은 11시40분부터 쏟아짐으로 미리 세팅) 사실 내가 바꾼건 이 2가지밖에 없다. 이 쉬운 2가지를 왜 다들 하지 않았을까? 그건 바로 '관심이 없어서' 이다. 요리하는 사람들에 80%는 그냥 요리한다. 그리고 그 중 '어? 이건 좀 잘못됐는데 왜그러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5%도 되지 않는다. 거기다 (댓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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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k_goo
프랩이 잘되면 늘 든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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