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친이들 즉흥여행 좋아해? 오늘 추천장소는 즉흥여행으로 찾은 보물같은 장소야. 뉴욕여행 📍The Inn on Piseco Lake 뉴욕 퀸즈에서 북으로 235마일, 차로 4시간 좀 넘는 거리에 있는 곳이야. 예전에 Irondequoit inn이라고 불렸는데 이름이 바뀐듯싶네. 여긴 어느날 내가 금요일밤 10시에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갑자기 그다음날 눈떴을때 호숫가 앞에서 새소리 들으면서 깨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구글맵켜고 호수가 주변으로 호텔들을 2시까지 뒤져내며 찾아낸 장소야. 새벽 6시에 전화해서 바로 출발! 때마침 가을 시즌이라 정말 단풍이 끝장나게 예쁜 길을 달리며 도착했지. 여긴 정말 자연속에 있음을 느낄수있어. 동양인도 나혼자더라고. 비가 와서 나름 운치도 있었고. 꼭 가을이 아니여도 조용한 휴식이 필요할때 한번 들려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