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12:26
4개월 원더윅스 매섭다는 얘기 들었을 때 사실 와닿지는 않았는데 요즘 겪어보니 진짜 핵불닭맛이네. 오늘 진짜 몇번을 안아줬는지 모르겠어. 아기도 성장하느라 아픈거다 내가 이해해야되는거다라고 매번 다짐하는데 결국 하루에 한번은 욱해서 울던지 말던지 냅두고있어...그래놓고 밤에 자는 모습보면서 반성의 눈물 흘리는게 요즘 일상이 되버렸네? 사랑으로 보듬어줘야 하는데 그렇게 안되는 내 정신력과 체력이 너무 밉다. 임신 전에 체력 좀 더 기를걸. 왜 안아줄 힘도 없어서 애꿎은 아기만 울리는걸까. 요즘 잘때만 천사같은 아기보면서 오늘도 또르르🥲
4개월원더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