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13:38
친구의 살림 밑천 퇴근하고 집에 오니 와있던 택배박스 두개, 그중에 하나는 로컬기자로 일하는 친구의 선물이었다 생각해보면 친구들이 각자만의 이유로 지방 곳곳 그리고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도 꽤나 있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이렇게나마 친구의 존재를 다시금 느끼게 된다 마침 쌀이랑 계란이 똑 떨어진 참이었고 서울에서는 비싸서 망설이는 과일들까지 받아볼 수 있는건 참 감사한일인것 같다 doombung_grs 로컬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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