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1 20:18
편의점 하면 한달에 한번 아주 힘든작업이 있어.
우린 그걸 쇼카드 라고 해. 말 그대로 1+1, 2+1 등 조그만한 종이 붙이는거.. 이게 뭐 별거라고 힘드냐고 하지만.
정말 하고 나면 걸음만 워치에 7000걸음 찍힌다?
이 작은 매장에서 얼마나 왔다리 갔다리 하는건지.
현재 시간 5시 17분. 쇼카드작업, 청소, 물건정리, 발주까지 완전히 끝. 이제 조금 쉴만하니 출근손님들이 오셔.
손님오는건 너무 행복해. 힘들어도 힘내야지!
다들 11월도 화이팅 하자!
자영업자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