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애는 공부 성적은 좀 떨어지지만 (한국 부모 기준에서) 내가 어려서 부터 돈과 투자에 대해서 항상 가르쳐 와서 지금 어느 정도의 자산을 이루고 있고 거기다 대학은 경비를 최소화 하느라 육군 ROTC 교육을 받으면서 National Guard로 근무해. 한달에 한 주말 근무하면서 돈 벌고 등록금 보조 받으며 학교 다녀. 졸업후 소위 임관하고 6년 봉사하면 웬만한 정부직이나 Government Contractor 직으로 쉽게 취업 될거야. 거기다 Eagle Scout. 오히려 이런것들이 나중에 성공의 요소가 되지 않으까? 내가 버지니아 살아서 주위에 군 장성 출신들이 많아서 그렇게 생각하는것일수도 있지만 이 나라는 군인에 대한 대우는 비교가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난 아이비보다 실질적으로 성공할수 있는 길을 알려 주는것이 부모가 해야할일이라 생각해. 누가 그러더라. 아이는 부모의 트로피가 아니라고. armyro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