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드 우리 부모님은 우리집에 오실 생각도 없는데 시댁은 왜 오실려고하는걸까? 지난주에도 대뜸 지금 너네집갈려고한다고 하셔서 감기몸살이 심해서 이번주는 안될것같다 말씀드렸는데… 오늘은 아침출근길부터 전화오셔서 몇시에 퇴근하냐고 너네집좀가볼려고 한다시네… 남편한테는 그런걸로 절대 전화안하시는것도 어이없고ㅎ 감기몸살이라해도 괜찮냐는 무슨, 시누네는 자기집에 잘만오라그런다는둥 그런이야기만 하시고ㅋㅋㅋ 같이 산지 10개월?정도 됬는데 집들이한다고 시댁식구들 모두 초대한번했구, 어머님생신때 우리집오셔서 생신상 차려드렸는데 그정도 오셨음 된거아닌가… 너무 불편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