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03:26
곧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 타일 이야기 (1)
타일 업계에서도 핫했던 현장이고, 현재 집에 이사오니 아득히(?) 닿을 듯 보이는 것도 재밌고. 한 동안 천호~둔촌 일대가 텅 비어 있다 싶은 느낌이었는데 1만 2천 세대가 다 들어오면 어떤 느낌일까 싶기도 합니다. 타일 관련 재밌는 이야기가 두 가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1. D모 제조사의 가장 저렴한 타일이 공급된 아파트
현재 가장 핫한 명성과 다르게, 아파트 현장들이 그렇듯, 최저가 입찰을 통해 최대한 공사비를 낮추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타일 업계에서 품질은 떨어지고 회장님의 사위가 반덤핑 관세 관련으로 중국산 제품 취급 업체들을 무더기 적발한 덕에 대형 건설사 수주를 많이 했다는 의혹이 있는 그 D모 제조사.
올파포 현장의 최대 수혜자로 알려져있고, 대리점들 다 배제하고 직납을 하면서 업계에서는 핫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근데 해당 제조사의 로드뷰를 보면, 재밌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