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05:26
울집의 첫째이자 금쪽이 3살 수컷"초이"야~
왕큰포메야!
전형적인 예쁜포메의 정석이랄까?
눈크고 머즐짧고 모량풍부하고!
마당이생기고
기왕이면 버림받은아이들을 보듬어보자는 알량한?정의감? 같은마음으로
보호소에 방문했어!
사연이야 어짜피 거짓말일테니 파양썰은 적당히 패스하고
보자마자 반했어! 이쁘기도했지만
대학교때 키웠던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넌 포메 도로시와 똑닮았어.
견생초반에 주인으로부터 애정을못받고 자란사연까지 똑닮아서 홀린듯 데려왔지
입양동의서쓰고 동물등록이랑 보험가입까지 끝내고
안고나오려는순간!
나한테 입질을했어
어렴풋이 이아이가 어떻게 여기까지왔는지 알것도같았어
험난하겠구나 생각했지만 이미 마음을뺏긴 인간에게 후진이란없지
나머지는 다음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