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만나기 전 vs 후 -전- 1. 취업사기 당해서 빚이 있었음 2. 빚 갚으려고 억지로 일을 하고 있었음 (갚아야하니 뭐라도 해야하는 상황임) 3. 천원 쓰는거에도 굉장히 인색했었음 4. 급성맹장염이였는데, 일터에서 집까지 버스탐 (이 당시 택시를 안타서, 택시를 타야한다는 생각 조차 못했음) 5. 얼굴에 어둠이 있었음 -후- 1. 엄마 틀니 해드림 2. 집에 돈을 잘 쓰게 되니, "짱"이 됨 (울집은 남아선호사상이 있었는데, 역시 '남아'보다 '돈'이다) 3. 남친(현 남편)과 남친동생(시동생)까지 블로그로 인생을 바꾸게 함 (근데 내 남동생은...ㅡㅡ) 4. 결혼할때 양가 도움 일절 안받음 (빚없이 전세 들어갔음: 그때 아파트를 사야했는데..) 5. 결혼 후에도 양가에 생활비 드림 6. 코로나 이후 남편이랑 지금까지 달달하게 백수생활 하고 있음. 7. 얼굴이 폈음 (관상잘보는 지인이 얼굴에 돈이 있다고 함. 복부인상 이라고 했음 칭찬 인거지?) 결론. 블로그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