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13:03
어머니와 아버지는 결국 이혼을 하셨고 어머니는 나에게 질문을 하셨다 "엄마랑 아빠중에 누구랑 살고싶어?" 그렇게 나는 외가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7살쯤 되었을까 어머니는 말씀 하셨다 "ㅇㅇ아 엄마 여행갔다올게 3일만 기다려" 단순한 여행이랬지만 불안함을 느꼈을까 가지마라고 소리치고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3일 뒤에 온다는 어머니는 나타나지 않으셨다. 선택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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