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13:15
사실 요즘 조금 우울해.
내 아지트인 도서관이 석면 제거 공사 때문에 내년 3월까지 문을 닫는데...
그래서 갈 곳을 잃었어. 😭
작업실이 있지만 거긴... 20m 거리에 모 기업이 타워를 짓겠다고 하루종일 뚱땅거려.
환장해! 새벽 3시에도 공사해서 민원 넣었었어. 😡
글을 쓰기 위한 작업실이
도저히 글이 안써지는 공간이 되었어...
어디를 가야할까?
나 1월부터 개정판 써야하는뎁!
추운 겨울에 연말에 아지트가 사라지다니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