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13:27
호주일상
요즘 덥긴 더운가 보다..
우리집 냥이 아침에 일어나면 저러고 자고 있음..
에어컨 틀면 코박고 자
육아할때 힘들면 남편이랑 같이 우리
시로 냄새맡으면 마음이 사르르
24살때도 30살인 지금도 너무너무 사랑해
사촌오빠가 못 키우게 되면서 내가 데려오게 된 나의 고양이
우리 엄마아빠의 세상을 바꾼 나의 고양이
항상 나의 마음의 안정제같은 나의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나의 고양이 나랑 평생 살았음 좋겠다
한국에서 호주 데려올때 700만원 들었는데..
몇몇사람들이 돈아깝다고 했는데,
나는 그 두배 세배가 들어도 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