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adser.net
2024-11-26 13:51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다들 비슷한것 같아. 공황장애를 갖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공황 발작이라고 그냥 뭔가 일시적인 통증처럼 이야기해. 아니면 공황증상, 눈앞이 캄캄해지는거 등등의 표현을 써. 우울증은 가볍다고 생각하는지 대부분 우울증에 대해서는 진단명을 정확하게 말하고. 그리고 그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환경에 초점을 맞춰. 자신이 일을 잘하고 있고, 대인관계를 잘 하고 있고, 해야할 역할을 잘 하는것에 집중해. 또한 그러한 것들이 원활하면 자신은 잘 살아가고 문제 없다고 생각해. 그렇기 때문에 약을 먹고 증상이 사라져서 주변 환경이 원활하면, 증상이 사라진 지금이 정상적인 나라고 인식하고 나는 잘 살고 있다고 말하더라고. 그런데 약을 안먹고 있어도 잘 살아야 그게 진짜 잘 사는거 아냐? 쓰니 글을 보면 지금 딱 그렇게 보여. 자신의 마음을 보는데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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