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사고 얼마전 사고난 이야기 해 보려고^^ 다행인건 내 차에 탄 사람 아무도 안다치고 괜찮아서 얘기해 보려고😊 나는 20년정도 운전한것 같은데 이런사고는 처음이야. 보통 고속도로는 100키로정도로 달리는데 함안방향으로 가는중이었고 서김해ic에서 올린지 얼마되지 않아서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변경하는데 이상한 물체가 보이는거야. 솔직히 그때까지는 무엇인지 파악이 힘들었고 동물인가? 조금 큰? 그래서 옆으로 살짝 피해서 지나가려고 했고 지나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부딪히자마자 차 부서지는 소리가나서 갓길로 바로 세웠어. 그런데 오른쪽 앞 바퀴와 오른쪽 뒷바퀴까지 다 펑크가 났어. 악😱 일단 자력으로는 움직이기 힘든 상황이 됐어. 그래서 고속도로 순찰대?인가 하는곳에 연락을 했는데 순찰대보다 고속도로 암행경찰분이 더 빨리 오셨어. 2분의 경찰과 2분의 순찰대 분과 사고이야기를 나누고 그때까지만해도 뭐랑 부딪쳤는지 몰랐어. 그런데 그 물건이 뭔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