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14:31
가끔 제일힘들었던 호주에서 현남편과 연애시절 학생비자로 투잡 쓰리잡 하던 시절이 그리워. 바쁘지만 매주들어오는 주급에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호주문화도 좋고 당시엔 몰르고 지나친 행복들이 왜 지나고나면 그리워 질까? 새롭게 무언가를 도전해서 시작한 요즘, 늘 꿈꿔왔던 일인만큼욕심도 나고 그만큼 부담도 되서 매일밤 몇번이고 깨지만 이 또한 시간이지나면 그리워지려나 ㅋㅋ 가보지 않은길은 언제나 두려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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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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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하리 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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