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02:54
안녕하세요! 합사 초기 단계에서 둘째 냥이의 도발적인 행동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
현재 상황을 보면:
- 첫째는 매우 우호적인 태도 (그루밍 시도, 몸 숙이기)
- 둘째가 공격적 행동을 보임 (시비, 하악질)
- 케이지에서 나왔을 때만 문제 행동 발생
특히 첫째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는데도 둘째가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건, 아직 환경이 낯설고 불안해서 나타나는 방어적 행동일 수 있어요.
초기 합사의 황금룰:
1. 속도 조절이 핵심!
- 케이지 적응 기간을 충분히 가지기
- 둘째가 환경에 완전히 적응할 때까지 기다리기
- 첫 1-2주는 시야만 확보된 상태 유지
2. 긍정적 경험 만들기
- 함께 있을 때는 항상 즐거운 일 연결
- 각자 좋아하는 간식 동시에 주기
- 적당한 거리 유지하면서 동시에 놀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