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20:41
1000명프로젝트 스팔 맞팔 인팔
스친 이들아 그저 행복하려고 사는 건데
몸은 잠을 원하는데
정신은 돈을 원하고
마음은 늘 중간에 서서 잣대질하게되
나만 그래?
아이들도 너무 중요하고
애인도 이제 우리한테 중요해져서
이거하랴 저거하랴
애들 챙기랴 애인 챙기랴 둘다 다
똑같이 챙기고 아낌없이 주고 싶은데
몸은 한 개라..
모든 게 잘 이루어졌음 좋겠는데
좋은방법없을까
하루하루 체력이 딸리고
하루에 3시간도 못 자고
타이레놀이랑 두통약을 달고 사는 요즘
하루하루 지켜야 될 것들이 늘어나니까
책임감만 쌓여서 줄이고 줄이는데도
수입이 늘어날 구조만 생각하니깐
두 다리 펴고 잘 수가 없어,
그래서 그런지 2-3달 정도
사고 난 후부터 골머리 썩어가